란미
란미 · 걱정이 많은 30대 여자사람
2022/03/07
반갑네요 ㅎㅎ 저도 유아교육을 전공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로 10년을 일했어요 ㅎ
결혼하고 임신하면서도 계속 일을 하다가 
만삭때 학기를 다 끝내고 제 교사생활도 끝이났어요.
지금 아이가 막 5살이 되었는데 여전히 돌아가지 않고,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요. 그런데 종종 다시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ㅎㅎ
저도 이 일을 하면서 정말 많이 보람되는 일이지만
그에 반해 많이 힘들고 속상한 일들이 많아서 
울기도 많이했었죠^^
님께서도 오랫동안 일하신 만큼 여러가지 생각이 많으실거같아요 ㅎㅎ 
그래도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으니 
마음 편히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내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생각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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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만 한다고 생각이 많은 육아생활에 지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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