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킹더랜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시간날 때 가끔 보는데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구원 본부장님이 직원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훌륭하더라고요. 요즘 회사에서 좀 치이는 저로써는 그러한 것이 부러워 보일 뿐입니다. 회사들이 다들 자기 이익만을 앞세우는데, 구원 본부장은 회사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경영자로써 이런 행동들이 훌륭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회사에서 취하는 맨 첫번째가 내부에서 직원들을 짜내는 것이더라고요.
드라마지만, 구원 본부장같은 사람이 모든 회사의 경영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사람들이 오래 버텨내질 못합니다. 몸을 쓰는 단순 노동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