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싶어~ "
2023/04/20
고모! 나 지금 베트남이야. 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 ㅜ.ㅜ;;
같은 성을 쓰는 친정식구들 5명 단톡에 둘째 조카 은이가 넋두리를 한다. 조만간 나도 여행계획이 있다고 하니
어디를 가냐고 묻는다.
- 튀르키예!
- 오~, 나는 여기서 이거 끝나면 호주로 갔다가 또 튀르키예로 갈거야.
은이는 농업관련 연구원으로 글로벌사업팀에서 일한다. 입사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다. 베트남과 연계된
사업이 있는지 지난번에도 가더니 수시로 비행기를 탄다. 자기 말로는 겉만 화려하고 실속없다고 하지만,
일처리 하나만큼은 인정받는 것 같다.
@똑순이 댓글이 늦었네요~
잘지내시지요?
저는 낼 출발해서 5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지금 일정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중인데
넘 피곤하네요^^
가정의달 5월인데 가정을 비우는 즐거움도 있군요. 똑순님은 손주들있어서 더 의미가 크실듯 합니다.
튀르키예 석양빛이 아쉽게 다가오는 저녁이에요~
얼룩소에서 또 만나뵈어요~^^♡
@살구꽃 님~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5월 입니다.
여행은 잘 다녀 오셨나요.
보고 싶네요~~~^^
@빵이뽕이
네~ 조카는 야무져요. 가깝게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구요, 조손가정의 가정사가 있죠. ^^;;
얼룩소를 통해 또 쓸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친정식구들, 조카까지도 가깝게 지내시는것 같아 너무 부러워요. 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을 하다니, 조카분도 야무지신것 같아요^^
@아들둘엄마 님~저는 일이 아무리 많아도 싫지는 않습니다.
일도 중독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똑순이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고마워요~ 똑순님 ^^
@똑순이 지금샤 와서 보면 ... 그렇게 일이 많고 즐기면서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저는 너무 부러운데요?? 즐기면서 하는것이 가장 부러워요 ^^ 저도 그런 마음 다시 갖고 싶거든요 ^^
은이 조카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아들둘엄마
조카는 말은 힘들다고 너무너무너무 일이 많다고 하는데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요.
자신감도 있고요. 중고등때 사춘기를 아주아주 와일드하게 겪고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요. ^^ 엄마님도 뜻을 펼치실 기회가 있지 않겠어요.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요. 멋져요~ 응원합니다. ^^
저 왜 읽는 내내 어찌나 부러운지.... 저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거든요... 물론 준비가 된건 아니지만... 기회가 생기면 해외생활도 하고 싶고... 아... 점알 읽는 내내 얼마나 부럽던지... 조카님 멀리서 응원합니다
은이 조카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똑순이 댓글이 늦었네요~
잘지내시지요?
저는 낼 출발해서 5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지금 일정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중인데
넘 피곤하네요^^
가정의달 5월인데 가정을 비우는 즐거움도 있군요. 똑순님은 손주들있어서 더 의미가 크실듯 합니다.
튀르키예 석양빛이 아쉽게 다가오는 저녁이에요~
얼룩소에서 또 만나뵈어요~^^♡
@살구꽃 님~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5월 입니다.
여행은 잘 다녀 오셨나요.
보고 싶네요~~~^^
친정식구들, 조카까지도 가깝게 지내시는것 같아 너무 부러워요. 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을 하다니, 조카분도 야무지신것 같아요^^
@아들둘엄마 님~저는 일이 아무리 많아도 싫지는 않습니다.
일도 중독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똑순이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고마워요~ 똑순님 ^^
@똑순이 지금샤 와서 보면 ... 그렇게 일이 많고 즐기면서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저는 너무 부러운데요?? 즐기면서 하는것이 가장 부러워요 ^^ 저도 그런 마음 다시 갖고 싶거든요 ^^
저 왜 읽는 내내 어찌나 부러운지.... 저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거든요... 물론 준비가 된건 아니지만... 기회가 생기면 해외생활도 하고 싶고... 아... 점알 읽는 내내 얼마나 부럽던지... 조카님 멀리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