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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 평범, 지극히 평범한 ..
2022/05/28
(제가) 이름 모르는 꽃이 하나씩 늘어가요. 좋은 것이기에 보기만 하면서 조금 미안해요.
매번 산책하며 지나가는 저를 같은 자리에서 반겨주지만 정작 저는 그 꽃의 이름도 몰라서요. 딱히 누군가에게 묻기도 어려워 마음에만 담아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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