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04/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고통스럽고 슬픈 일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도 없지만 울지 않을 수도 없거든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가장 도움이 되었던 사람은 말없이 손을 잡아주던 친구였어요.
힘들 때 같이 있어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로 여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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