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 운을 키우고 싶은 분들께

덕후감
덕후감 · 덕후의 독후감
2022/04/23
성공한 사람의 공통적인 말

1)나는 운이 좋다

2)저는 운이 좋았어요

3)다 운이죠. 뭐



참 신기하리만큼 똑같다.
 



사이토 히토리의 책을 읽었다. 이번 책 <가진 것이 없다면 운으로 승부하라>는 사이토 히토리의 제자가 쓴 책이다. 약간, 논어 같은 느낌이랄까? 제자들이 주석을 단 느낌이다. 그래서 더 와닿는 면도 있었다.








기업인이라는건, 진짜 정신적인 지도자인 것일까? 제자인 책의 저자 또한 말한다. '사이토 히토리님은 히토리 월드의 왕입니다. 고객이든 직원이든, 우리는 모두 히토리 월드의 백성들입니다' 라는 대목이 있었다.
참 재밌는건, 직원이나 고객이나 혹은 독자나, 전부 히토리를 존경하고 탐한다는 것이다. 그 무기가 바로, '매력'인 것 같다. 히토리가 말하는 '매력'. 그것은 어디에서 올까?

히토리씨는 말한다. '웃음을 밑천 삼아 성공했다'라고. 또 항상 말한다. '말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과거 여러 책과 강의에서도, '입살이 보살이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1시간씩 거울을 보고 자기암시하는게, 정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해본 적 없다. 그런 면에서 나는 고집이 센 것 같기도 하다. 그냥 따라하면 될 것을..



웃음과 말. 그리고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 어쩌면, 나 또한 그의 철학에 빠져들었는지 모른다. 바다 건너 외국에 있는 나에게까지 매료시킬만한 매력. 정신적인 지도자라는 것은, 그 정도의 자질이 필요한 건 가보다. 단순히, 돈을 벌어들이는 기업의 개념이 아닌 것도 같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이 있다. 
"인간은 자기 존재감을 살려주는 사람을 매우 좋아해"
"사람들은 자기 존재감을 갈망해. 갈망, 굶주림이지. 그 정도로 사람들은 자기 존재감을 원하지.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싶다는 건, 자기 존재감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야. 그래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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