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륜이 족쇄가 되지 않도록

109
109 · 정리되지 않은 생각 조각 모음
2022/05/20
어김없이 유튜브를 들락거리다 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60대 장애인이자 암환자인 아들의 병원 방문을 위해 스쿨존에서 과속을 한 96세의 할아버지. 나이 때문인지 아들 생각때문인지 그의 눈가는 촉촉했다. 60여년을 돌보았을, 앞으로 몇 년을 더 돌볼 수 있을지 모를 아들을 위해 그는 매일을 다양한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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