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05
그래요,
우린 너무 달라 사랑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미혜님도 참 큰사랑안에 폭닥히 쌓여있군요. ㅎㅎ 참 기묘한 자여. 어찌 늘 쑤셔주시는지.ㅎㅎ
큰사랑이겠어요.
입이 있으나 입이 없는것 같은..(이가슴에 전해지는 이거 전류?)
그래서 미혜님도 먹먹하게 입을 닫고 가만히 바라보게 되겠군요.
얼마나 깊을까?
얼마나 따스할까?
저는 늘 생각해요. 포근히 따사롭게 말하는 저의 사랑이 그에게 상처를 덮는 약이 되기도 하지만 한없이 가벼울지도 모른다는..
같은 맥락의 큰사랑이죠..우석님의 말처럼 사랑은 어쩜 총량의 법칙이 있어 그들은 천천히 무겁고 신중하게 내미는 사랑이 내게는 다소 찔끔^^인 양으로 다가오는것인지두요. 그러나 가늠할수 없는 크기의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건 맞는것 같아요.
행복을 축하드립니다.
성경에 이런구절이 있어요.
남편들아, ...
우린 너무 달라 사랑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미혜님도 참 큰사랑안에 폭닥히 쌓여있군요. ㅎㅎ 참 기묘한 자여. 어찌 늘 쑤셔주시는지.ㅎㅎ
큰사랑이겠어요.
입이 있으나 입이 없는것 같은..(이가슴에 전해지는 이거 전류?)
그래서 미혜님도 먹먹하게 입을 닫고 가만히 바라보게 되겠군요.
얼마나 깊을까?
얼마나 따스할까?
저는 늘 생각해요. 포근히 따사롭게 말하는 저의 사랑이 그에게 상처를 덮는 약이 되기도 하지만 한없이 가벼울지도 모른다는..
같은 맥락의 큰사랑이죠..우석님의 말처럼 사랑은 어쩜 총량의 법칙이 있어 그들은 천천히 무겁고 신중하게 내미는 사랑이 내게는 다소 찔끔^^인 양으로 다가오는것인지두요. 그러나 가늠할수 없는 크기의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건 맞는것 같아요.
행복을 축하드립니다.
성경에 이런구절이 있어요.
남편들아, ...
끄적님.
울 오빠가. 좀 턱별한 서타일 이쥬.
고로 저도 좀 턱별한.
하하하하하하하
와 안나님 알쥬 알쥬.
와 경지에 이르셨네요~!!!
흐흐흐
우리 앞으로도 햄볶으믄서 살아용.!!!
턱별한 서탈일
맘에 드는구려
케케케ㅎ
글츄.알쥬.제가 넘나 알쥬,알고보면 이런 진국이 없쥬...알기까지 속이 문드러진다는...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뭐 저도 스킬이 생겨서,
소화기들고 있으니까 금방 꺼지고 또 헤벌쭉하고 좋아유.좋네유,걍.
행복해유.
울신랑과 저는 절대 언성을 높이지 않죠.
다만... 좀 고지식하거나 좀 특별한? 서타일이라서요.
남들이 특이하다고도 해요. 잘 모르면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하하하하하하하.
쉿~!! 그렇지만 좀만 그대로를 인정하고 깊이 알믄 믓진.
ㅎㅎㅎ 해탈?ㅋ
네 여기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만 모인^^
거룩하고 성스런 교회들입니다.우리각자가 모두 교회니까요.^^
똑똑
여긴 절인가요?
교회인가요?
여긴 얼룩손데~
네. 지나갑니다~
앗,우석님,기도는 저혼자하러가요. 울림통이 커서 웅웅 소리나는건 맞고 통성기도에 제격인 모든걸 갖춘건 맞는데 제가 해요.그 통성기도^^
저희 신랑은...음..제가 받은 기도를 전하고 토닥토닥하는^^
귀여운 나의 아기^^♡
아.미혜님. 참 우리는 해탈중인 과정도 비슷할지 모르겠다는 앗____소오름돋는 답변을 보고 낼름적습니다. 제신랑은 버럭파라서 인내가 필요합니다. 제가 그박군에서 여자여자된것은 오로지 저 우악스럽고 목소리큰 요셉의 전문적인 스킬덕분이었지요,.오늘도 파스타집에서 참을인 세번을 가슴에 새겼습니다.ㅋ살살 달래면 또 금방 헤벌쭉하지만 이건 종이인간이라고 해야할까요?
구겨지지 않게 살곰살곰 만져드려야해요.
거기다 하얗고 거기다 목소리도 커서 난리난리난답니다.ㅋ 우리신랑이랑 다르시죠?
드리고 말고요.
ㅎㅎㅎ
사실 인내상은 제가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주변에서 그러더라고요.
(저는 신랑을 이해하지만.)해탈한 것 같다묘.
흐흐흐
만약 두 분이 부부동반으로 만난다면
안나님 남펀과 미혜님 남편분은 멀리 서도 서로를 알아보며
서로 얼싸 안고 무릎을 맞대고 앉아 시간가는줄 모로고 마누라 얘기를 하며
눈물을 흘릴겁니다
요셉의 통성 기도로 미혜님 남편은 방언이 터지겠지요
그래도 미혜님 우리
인내상은 요셉님에게 줍시다!!
제 댓글이 긴건 순전히 그대의 공로지요.
제마음을 흔들어 쥬크박스든 판도라의 상자든 열게 하는건 그대니까요.
그래서 가끔은 열어보기가 겁난답니다.ㅋㅋㅋ
너무 심해속 사연을 들추어내야할까봐 말이에요.
우석님 편지에 답하느라 이제 답드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와 안나님.^^
이정도면 안나님 본 글 보다 길지도 모르겠어요.
감동감동.
안나님 역시 신랑 분의 깊은 숲의 새로 살고 계시는 군요.^^
그 숲에서 맑은 공기로 충분한 숨을 쉬는~~!!(우석님 글 빌려 봄)
안나님 신랑분도 정말 속 깊은 분이시군요.
그런 선택을 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결정하는 것도 힘든데 존경스럽습니다.
제 주변에도 오랫동안 준비하다가 포기하니 아기 천사가 찾아온 분들이 있어요. 다 때가 있고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때와 좋은 인연이 안나님과 신랑분께 오고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두분으로 충분히 행복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석님,
진짜 끄적끄적님 이후로 정말 제가 이러다가 행복해서 잘살겠어요. 룰루~~~룰루~~~♡
인내상은 그런데 왜........꼭 요셉에게..
제가 견디기가 그렇게 힘드신가요?
정확히 어떤 부분이 그런지 말씀을 조금 해주신다면..쿤님도 우석님도 당췌 말씀을 안하시는건 흑____하찮은 너구리라서요?
으~~~~~앙~~~
똑똑
여긴 절인가요?
교회인가요?
여긴 얼룩손데~
네. 지나갑니다~
앗,우석님,기도는 저혼자하러가요. 울림통이 커서 웅웅 소리나는건 맞고 통성기도에 제격인 모든걸 갖춘건 맞는데 제가 해요.그 통성기도^^
저희 신랑은...음..제가 받은 기도를 전하고 토닥토닥하는^^
귀여운 나의 아기^^♡
아.미혜님. 참 우리는 해탈중인 과정도 비슷할지 모르겠다는 앗____소오름돋는 답변을 보고 낼름적습니다. 제신랑은 버럭파라서 인내가 필요합니다. 제가 그박군에서 여자여자된것은 오로지 저 우악스럽고 목소리큰 요셉의 전문적인 스킬덕분이었지요,.오늘도 파스타집에서 참을인 세번을 가슴에 새겼습니다.ㅋ살살 달래면 또 금방 헤벌쭉하지만 이건 종이인간이라고 해야할까요?
구겨지지 않게 살곰살곰 만져드려야해요.
거기다 하얗고 거기다 목소리도 커서 난리난리난답니다.ㅋ 우리신랑이랑 다르시죠?
드리고 말고요.
ㅎㅎㅎ
사실 인내상은 제가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주변에서 그러더라고요.
(저는 신랑을 이해하지만.)해탈한 것 같다묘.
흐흐흐
끄적님.
울 오빠가. 좀 턱별한 서타일 이쥬.
고로 저도 좀 턱별한.
하하하하하하하
와 안나님 알쥬 알쥬.
와 경지에 이르셨네요~!!!
흐흐흐
우리 앞으로도 햄볶으믄서 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