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05
그래요,
우린 너무 달라 사랑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미혜님도 참 큰사랑안에 폭닥히 쌓여있군요. ㅎㅎ 참 기묘한 자여. 어찌 늘 쑤셔주시는지.ㅎㅎ 

큰사랑이겠어요.
입이 있으나 입이 없는것 같은..(이가슴에 전해지는 이거 전류?)
그래서 미혜님도 먹먹하게 입을 닫고 가만히 바라보게 되겠군요.


얼마나 깊을까? 
얼마나 따스할까?

저는 늘 생각해요. 포근히 따사롭게 말하는 저의 사랑이 그에게 상처를 덮는 약이 되기도 하지만 한없이 가벼울지도 모른다는..
같은 맥락의 큰사랑이죠..우석님의 말처럼 사랑은 어쩜 총량의 법칙이 있어 그들은 천천히 무겁고 신중하게 내미는 사랑이 내게는 다소 찔끔^^인 양으로 다가오는것인지두요. 그러나 가늠할수 없는 크기의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건 맞는것 같아요.
행복을 축하드립니다.


성경에 이런구절이 있어요.

남편들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98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