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drnr78
rudrnr78 · 그날까지~
2022/04/26
어릴적 때에는 비 내리는 것을 싫어 했었는데, 비 내리고 난 후에 비 비린대가 났어 그게 계속 콧구멍에서 맴도는 것 같아 싫어 했었다. 그런데 30~40대 되어보니 비가 오면 왠지 모르게 낭만을 느껴지고, 또 한잔이 생각이 간결 했었죠... 안주는 김치전이나 동태전 같이 먹으면 정말 딱이죠. 그리고 비가 와서 좋은 점 또 하나 있어요. 비가 내린 후에 풍경이 더 선명해지며, 본인들의 색깔을 가지고 반짝반짝 하며 보여주는 것 처럼 깔끔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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