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1채 갈아타기

감자까월드
감자까월드 · 차곡차곡 하나씩 쌓여가는 이야기
2022/06/10
일시적 1가구 2주택 조건을 활용해서 전세 낀 매물을 미리 사놓고 전세만기에 맞춰서 미리 매수 한 주택으로 갈아타는 전력이다.

2015년 호매실에서 약 2억에 30평 아파트를 매수하고 2022년이 되었다.
서울과 조금 가까운 곳에서 살고 싶어 평촌으로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다양한 리스크 때문에 그동안 망설였다. 아이도 2명이 생기고 호매실에 우리아이 친구들도 많아졌다. 3년 뒤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이사는 더 어려워질 것 같다.

오늘 들은 내가 아는 지인의 이야기 이다.
서울에 신축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은 뒤로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온 내 자신은 생각보다 갈아타기가 어렵지 않다고 느껴진다. 다만 로드맵이나 디테일한 방법들을 모르면 상급지 갈아타기는 어렵다고 느낄 것 같다. 2022년 현재 양극화가 심하다. 갈놈은 가고 있다는 것이다. 15억 이상 대출 규제에 벗어나있는 고가주택들은 신고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재건축은 될놈들만 신축으로 가고 있다.

현 시점을 반영해 지금은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상지로 가야할 때이다.
2024년을 시작으로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와 같은 중장기 조정기가 올 것이다. 실거주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조정기와 와도 관계없다. 최악을 선택해보자. 주택가격이 떡락하더라도 내 집 마련 이다. 2022-2023년 마지막 상승기를 기꺼이 즐기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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