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6/08
루시아님..아침부터 참감동적이면서도 슬픈글을 읽게되었네요..저도 보라색을 참 좋아해요..그나저나,루시아님 글을 읽으니..저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루시아님과,그언니분과의 10년이란시간...누구보다 소울메이트였던사이...저두 그런동생이 있었어요..각자의 신랑보다도,서로를 더의지하고,더잘아는..
그런데,작년에 인연을 끊었답니다...사람은 곁에 있을때 소중함을 알아야 되는건데..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그소중함을 점점 잃어가더라구요..무엇보다도,어느순간부턴..저에게 말을 서슴치 않고 함부러 해서 제가인연을 끊었어요..그런데,루시아님글을 보니 ,잊고있었던 그동생이 생각나네요..그치만,저는 무례햇던 동생과 인연을 끊은것에 후회는 없어요
저는 끝이 이렇게 났지만..루시아님께선..비록언니분이 하늘에 계시지만,가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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