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
한세계 · 무지개는 떴어요
2022/03/12
사실은 몇주전에 제가 제일 아끼던 슬리퍼를 도둑맞았지 뭐에요?!
분명 집에 있었는데 누가 들고간거 있죠? 

근데 저는 제가 아끼는거라 속상했는데 제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거즘 8년을 신어서 밑바닥이 다 닳아서 속상했는데

차라리 잘됐다! 누가 가져가지않았으면 절대 새로 안샀을거라며 호탕하게 웃고 말더라구요 ㅎㅎ
그러고보니 그런것 같아요 정말 누가 안가져갔으면 전 아마…평생 신었을지도 몰라요 ㅎㅎ

그렇게 새로운 슬리퍼를 살생각하니 금새 속상했던 마음도 없어졌어요!
부정적인 생각도 긍정으로 바꾸고 나니 좋은일은 아니지만 
슬프거나 속상한 마음도 금새 바뀌더라구요.

저도 좋은일만 긍정적인일만 생각하려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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