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4
몇 주 전인지 몇 달 전인지 여튼 TV에서 배달 기사분들에 대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같은 배달의 민족 기사분인데 건물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더군요. 
또 몇 주 전 기사를 봤습니다. 그 기사는 20대 청년이 자신의 건물 2층에서 대변을 본 뒤 치우고 가지 않았다고 건물주가 직접 전단지를 붙여 놨더군요. 
왜 이런 문제가 나오는지 생각해봤는데 요새 건물들 다 화장실이 잠겨져 있습니다. 물론 보안 상의 문제로 인해서, 또 건물 내 입점해 있는 많은 상가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혜택으로 화장실을 폐쇄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정말 급하면 눈 앞에 하얘지고 보이지가 않습니다. 모두들 한 번 쯤은 그런 경험들 다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용 화장실도 있는 곳만 있는 현실이다 보니 참 팍팍한 것 같습니다.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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