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호 간병 병동이라 보호자도 없고 티비도 없고 혼자 폰 하는 게 다라서 유튜브를 엄청 봤는데 어쩌다 장사의 신이라는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처럼 채널 주인분이 망한 가게(?)를 살려주는 그런 컨셉이였는데 저는 밑에 영상으로 처음 알게 되었어요.

6살 딸아이와 가게에서 먹고자며 24시간 장사하는 여사장님 (은현장의 골목식당)

제목이 자극적이라 이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채널 주인분이 (장사가 잘 안되는) 망한 가게에 찾아가서 컨설팅도 해주고 본인 돈 써서 힘든 형편에 보태라고 금전적 지원까지 해주고 그러더라고요. 말투랑 행동은 좀 강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착한 마음으로 남을 위해 베푼다는 게 너무 멋있어 보였습니다. 혹시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다른 동영상도 찾아볼 정도로 재미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