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7/26
나찌즘이나 파시즘은 아이러니하게도 폭력이 아닌 민주적으로 정권을 확보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대공황과 같은 경기불황이 원인이 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전체주의는 극단적 형태의 폭력, 전쟁으로 막을 내리고 자본주의에 기반한 민주정치가 뿌리내리게 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시장경제(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민주정치는 만병통치약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민주주의체제는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자유가 확대될수록  여러가지 모순에 빠질수 밖에 없는 선천적 체질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주의적 제도나 시스템들이 도입되고 국가의 역할이 확대되고  하는 현상들이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그런 이유로 그 국가가 더 부강하고 강력했던 시기의 이데올로기나 국가 형태에 향수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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