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무언가 그 사람에게 남들과는 다른 특색이 있으면 평생 못 잊고 기억나는거같아요.
그 사람이 나와 친하든 안 친하든.
재호님 글을 읽어보면서 나에게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가있나 생각해봤네요.
그 중에 문득문득 떠오르던 군제대 후 손절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 전에는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라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저희집 사정도 알아서 엄청 잘 챙겨주시고 친부모님처럼 대해 주셨는데 부모님에게 너무 죄송할 따름이네요.
그 놈 술버릇만 좀 괜찮았어도…술버릇이 점점 심해져서 취하면 옆 사람이랑 싸우고 경찰와서 경찰도 막 몸으로 밀치고…그러곤 기억도 못 하고..
참 아쉽고 안타까운 친구에요..
그 사람이 나와 친하든 안 친하든.
재호님 글을 읽어보면서 나에게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가있나 생각해봤네요.
그 중에 문득문득 떠오르던 군제대 후 손절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 전에는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라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저희집 사정도 알아서 엄청 잘 챙겨주시고 친부모님처럼 대해 주셨는데 부모님에게 너무 죄송할 따름이네요.
그 놈 술버릇만 좀 괜찮았어도…술버릇이 점점 심해져서 취하면 옆 사람이랑 싸우고 경찰와서 경찰도 막 몸으로 밀치고…그러곤 기억도 못 하고..
참 아쉽고 안타까운 친구에요..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시군요.
그러고 보니 저는 마지막 회사의 대표이사 형님하고 제법 오랫동안 잘 지내는 사이였는데,
개인적인 실망감으로 인해서 3년 가까이 연락을 안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꿈에도 나오시긴 하는데 다시 얼굴 마주 보고 이야기할 마음은 아직은 안 생기네요.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시군요.
그러고 보니 저는 마지막 회사의 대표이사 형님하고 제법 오랫동안 잘 지내는 사이였는데,
개인적인 실망감으로 인해서 3년 가까이 연락을 안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꿈에도 나오시긴 하는데 다시 얼굴 마주 보고 이야기할 마음은 아직은 안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