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지기 친구들

토끼두마리
토끼두마리 · 소소한 행복이 좋아요.
2022/11/08

저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편한 친구들이 있어요.
우리6명은 15살 작은 소녀들에서 
이제 40대의 아줌마가 되었지요.
어제는 코로나 때문에 보지못했던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에 갔어요.
해외 파견으로 신랑따라 간 친구는 
영통으로 만나기로하고 
5명이 뭉치기 위해
아침9시30분에 나와서 
지하철3번 갈아타고  
경복궁역에서 11시30분에 모두 모였어요.
인천,일산,서울에 흐터져 살아서 
거의 서울에서 만나는데 
이번에는 가을도 함께 만나려고
노란은행나무가 쭉 이어져 있는
경복궁쪽에서 만났어요.

맛있는 밥을 먹으며 이야기
나와서 걸으며 이야기
한옥스타일의 커피솝에서 이야기
국립현대미술관 구경하며 이야기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이야기
저녁 먹으며 이야기
이렇게 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9시
근데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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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 키우는 워킹맘 워킹맘으로 사는 이야기 이것저것 소소한 행복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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