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훈장 부끄럽다?
2023/01/27
오마이뉴스의 한 기사를 보다 너무나 공감!!
2023년 2월 정년퇴직을 앞둔 교사, 교감, 교장, 교육장까지 정부훈장 거부.
"아이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정부의 훈장을 내가 어떻게..."
"교육이 인재 공급처라니... 정부훈장 받으면 나 자신에게 부끄러워"
"교육을 산업인재 공급처로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는 훈장이란 점도 거부 이유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말씀들도 마음에 와 닿았지만
올해 수여될 근정훈장엔 '대통령 윤석열' 이란 수여자 이름 밑에 '국무총리 한덕수',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이란 이름이 병기된다는 세 줄의 문장을 보는 순간 너무나 끔찍하다는 생각에 공감대가 확 형성되었다.
만약 나의 훈장에 저렇게 병기된다면......나 역시 거부할 수 밖에 없을 듯.
2023년 2월 정년퇴직을 앞둔 교사, 교감, 교장, 교육장까지 정부훈장 거부.
"아이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정부의 훈장을 내가 어떻게..."
"교육이 인재 공급처라니... 정부훈장 받으면 나 자신에게 부끄러워"
"교육을 산업인재 공급처로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는 훈장이란 점도 거부 이유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말씀들도 마음에 와 닿았지만
올해 수여될 근정훈장엔 '대통령 윤석열' 이란 수여자 이름 밑에 '국무총리 한덕수',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이란 이름이 병기된다는 세 줄의 문장을 보는 순간 너무나 끔찍하다는 생각에 공감대가 확 형성되었다.
만약 나의 훈장에 저렇게 병기된다면......나 역시 거부할 수 밖에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