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74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01
1. 오늘 바쁜 와중에 일 제대로 해내려고 노력한거 칭찬해:)  월초 + 금요일 + 오전에는 약 1시간 반가량 주임님 병원다녀오시고, 오후에는 과장님이 1시간 일찍 퇴근하시면서 업무 부담률이 평소보다 많은 날이었다.
급한 업무 위주로 진행해서 월요일에 해도 되는 업무들은 고스란히 남았다. 그래도 뒷정리 깔끔하게 하고 월요일에 와서 해야할 업무리스트 포스트잇에 적고 오니 마음은 편하다. 월요일에는 30분 일찍 출근해야겠다.


2. 동생 생일축하 기념으로 집에서 다같이 저녁먹은거 잘했어:)
퇴근 후 회사 근처 투썸을 들려 미리 예약해놓은 케이크를 픽업하고, 근처 파리바게트를 들려 무알콜샴페인을 구매했다. 동생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동생 생일이라 엄마가 한 상 가득히 준비해주셨다.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맛있는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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