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3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그래도 잘 컸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현재는 엇나가지않고 자기마음을 이렇게 글로 표현하는 용기있는
사람되었잖아요. 누구나 표현방식, 소통방식이 다르잖아요. 지금은 표현하기 위해 살기위해 글쓰는걸 
선택한거 축하해요. 정말 올바른 선택인것 같아요
그리고 감정표현 잘 못하는거 약점 아니에요.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거쳐온 단계일뿐이에요.
어릴때 자기 모습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연습을 하다보면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게 될꺼에요. 
그리고 과거의 자신에게 미안해지고 마음이 엄청 아파오는 순간이 와요.
그렇게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와요, 내가 나를 너무 괴롭히고 있었구나..
그럼 지금보다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삶이 조금은 더 여유로워질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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