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기분나쁜 제가 예민한걸까용? 아님 그런말 하는 지인들이 잘못인걸까요 by genies 지니씨

33바다맘 · 소심한 관종

2022/03/20

저는 막달된산모입니다ㅋㅋ아니저는 현재임신중이고 곧출산해서 육아를해야하는입장이지요 임신초기땐 입던땜에 힘들엇지만 임신생활이 행복하고 곧태어날아기도기대되고 너무좋아요 그렇다고 자랑하거나 지인들께 얘기하진않습니다ㅎㅎ 근데 왜 꼭 가끔가다 저한테 자기는 애못낳을거같다 자기는결혼해도 애안가질생각이다 우울증걸릴거같다 요즘세상에 애키우기 너무 힘들다 곧 출산할 저에게 임신&육아의힘든점과 이야기를늘어놓는게 이게 한번정도 얘기하면 그래 사람마다생각이다르니까 요즘엔 딩크도많코 그럴수잇지 하는데 계속부정적으로 이야기를하는 몇몇 친구들이 이해가안돼요ㅋㅋ무슨 심리일까요..들으면서 기분나쁜 제가예민한건가요??

genies 지니씨 · 과거의 나, 오늘의 나, 미래의 나

2022/03/20

답글: 기분나쁜 제가 예민한걸까용? 아님 그런말 하는 지인들이 잘못인걸까요

생활/사건사고

임신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제가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데,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안낳고 살수 있으면 둘이서 살아라.. 이러더라구요. 지금 너무 자유로워 보인다고요... 제속도 모르고...ㅜㅜ지인들의 그말은 부러움의 표현일수 있고, 지금은 결혼 안하고 프리하게 사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수도 있구요. 사람맘을 다 알진 못하지만 예민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곧 아가를 보신다니, 전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