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z
Boaz · 자유로운 영혼.
2022/03/19
무거운 주제인만큼 글 남기기가 조심스럽네요..
저도 해봤죠...
자살하면 절대 안되는것이지만 심정은 이해는 해요
저 또한 할려다 안했기에.
저도 한번은 여러가지 이유들로, 고통, 외로움이 극도로 몰려와 그냥 죽어야겠단 생각에 여러가지 방법 구상을 떠올렸어요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였던거같아요
생각치도 못한 힘듬이 내게 찾아오니까..
누구보다 착하고 열심히 살아온 내가 왜 그런 고통을 겪어야하는지 세상에 원망스럽기도 하고 살기 싫었어요
앞전에 몇년전 자살로 하늘세상으로 간 가장 친했던 절친도 보고자하며 저도 같이 따라가기로 결정한적이 있었어요

칼- 내게 찌른다는 자체가 너무 무서웠어요 도저히 용기가 안났어요, 찔리고 안죽으면 고통이 심할텐데..
낙하- 안죽고 뼈만 뿌러지고 불구가 된 상태로 살아가게 될까봐
약- 안죽고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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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생각 등을 공유하는건 너무 매력적인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다양한 삶, 이야기를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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