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제이 · 하루하루 살아가는 20대의 일상 일기
2022/03/25
한없이 우울해질 때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6시가 넘었네요ㅎㅎ.. 첫 글을 작성하기까지 엄청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 답답한 마음을 표현할 공간을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어른들이 "공부할 때가 좋은 거야" 라고 말할 때는 당장 눈 앞에 있는 시험들과 과제들에 치여서 얼른 졸업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공부만 하던 학생 시절이 좋았던 것 같아요ㅋㅋ,,  대학교를 다니면서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들을 열심히 땄었는데 (컴활, 전산회계, 운전면허증 등등)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들을 보면서 자꾸 탈락하다보니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친구들은 취업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얼굴 한 번 보자는 연락들이 오는데 초라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연락도 피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하자! 라고 다짐을 해도 한 번씩 울컥울컥 울음이 나오는데 이런 감정들을...
21세기 한량
21세기 한량 ·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2022/03/26
답글: 한없이 우울해질 때
생활/사건사고+1
저랑 같은 이유로 얼룩소를 찾으셨네요. 한달동안 느낀건 남들과 같은 필요는 없어요. 남들이 취업했다고해서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요. 분명히 다른 이유로 살 길이 분명히 생겨날거에요. 그러니 항상 준비하시고 그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말 해드리고 싶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1세기 한량
21세기 한량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은 20대 남자입니다.
글 100
팔로워 61
팔로잉 17
강승순
감자씨의생각
대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