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 하이드를 보며
지금은 더이상 나오지도 않는다는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내 생애 최초의 뮤지컬이다.
나는 뮤지컬이라는 것을 고등학교 HR시간에 처음 접했는데, 그 일주일 중 딱 2시간이었던 수업을 채워준 사람은 연극영화과라던 시간제 선생님이었다.
DVD로 지킬앤 하이드와 캣츠를 보여주셨는데, 나는 그 당시에 지킬앤 하이드를 아주 인상깊게 보았다.
원작인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소설에서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지킬박사의 이상한 변화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내용이었으나, 뮤지컬에서는 아예 지킬과 하이드의 입장에서 그 두 인격이 충돌하는 것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 배우가 노래를 부르면서 상반된 성격을 살려가며 연기하는 모습은 보고 또 봐고 박수가 절로 나온다.
그걸 보면서 나도 사춘기 때 생각하던 사람은 선인가 악인...
내 생애 최초의 뮤지컬이다.
나는 뮤지컬이라는 것을 고등학교 HR시간에 처음 접했는데, 그 일주일 중 딱 2시간이었던 수업을 채워준 사람은 연극영화과라던 시간제 선생님이었다.
DVD로 지킬앤 하이드와 캣츠를 보여주셨는데, 나는 그 당시에 지킬앤 하이드를 아주 인상깊게 보았다.
원작인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소설에서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지킬박사의 이상한 변화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내용이었으나, 뮤지컬에서는 아예 지킬과 하이드의 입장에서 그 두 인격이 충돌하는 것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 배우가 노래를 부르면서 상반된 성격을 살려가며 연기하는 모습은 보고 또 봐고 박수가 절로 나온다.
그걸 보면서 나도 사춘기 때 생각하던 사람은 선인가 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