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코로나로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보도는 너무도 많이 봐왔다.
요즘 주위에 아는 분들도 확진이 되어 걱정이 많이 된다.
며칠전 단골 미용실에 들려 길어진 머리를 다듬다 너무도 충격적인 말을 들었고 인생의 허무함을 세삼 더 느꼈다.
3단지 슈퍼 언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그때부터 20년이 넘도록 한곳에서 꾸준하게 소일거리 삼아 슈퍼를 운영하던 ..
돈이 조금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다음에 와서 생각 나면 줘'
'그냥 가져가'
나는 한 사람이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장사를 했겠지...
항상 웃는 얼굴로 가끔 동갑내기인 동생이 가게를 볼때도 두 자매가 똑같다.
'얼마인지 모르니까 그냥 가져가든가
1000원만 내고가' 누가봐도 몇천원 하는 물건을 ~
슈퍼에 안 간지 2주가 조금 지났나.
그 다정한 언니가 코로나로 갑자기 ...
요즘 주위에 아는 분들도 확진이 되어 걱정이 많이 된다.
며칠전 단골 미용실에 들려 길어진 머리를 다듬다 너무도 충격적인 말을 들었고 인생의 허무함을 세삼 더 느꼈다.
3단지 슈퍼 언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그때부터 20년이 넘도록 한곳에서 꾸준하게 소일거리 삼아 슈퍼를 운영하던 ..
돈이 조금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다음에 와서 생각 나면 줘'
'그냥 가져가'
나는 한 사람이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장사를 했겠지...
항상 웃는 얼굴로 가끔 동갑내기인 동생이 가게를 볼때도 두 자매가 똑같다.
'얼마인지 모르니까 그냥 가져가든가
1000원만 내고가' 누가봐도 몇천원 하는 물건을 ~
슈퍼에 안 간지 2주가 조금 지났나.
그 다정한 언니가 코로나로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