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주어야하나요?

달토끼
달토끼 · 웃픈고백
2022/03/03
 사람의 마음은 등가교환이 아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쓰는 마음만큼
상대방도 나에게 마음 써주길 바라지만,
실상 그렇지않다 
그래서 우리는 실망하고 애특해하며
누군가를 더 좋아해서 짝사랑하기도한다.
문제는 이내 마음이 좋은쪽에서 멈춰야 하는데
어느순간 그 마음이 과해져서 선을 넘으면
호감은 미움이되고 사랑은 증오가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치 않은채,
미움이 커지고 관계가 말어지게 된다
 사람관계는 난로와 같다고 했던가
너무 멀러지면 차가워지고 너무가까워지면 뜨거운
그래서 우리는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그관계가 사랑이라면, 나는 뜨겁게 타버려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
 공자가 이런말을 했다
"주어라. 주고 주고 또 주어라, 그리고 잊어라"
다주고 다태워서 재만 남는것 또한 차라리
미련이 없으니 어중간하게 마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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