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해 기부 해본 썰

임지훈
임지훈 ·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고만들 싸웁시다
2022/03/05
유엔난민기구를 통해서 기부금 결제를 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니가 언제부터 국제정세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냐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텔레비전이나 소셜미디어에

집 잃고, 소중한 사람 잃고, 놓치고,
조국의 주권을 빼앗길 위기에 있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직장 다니고 달마다 월급이 나오는 사람 입장에서 돈 3만원 기부하는게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노워 스탑워 뻑워 외칩니다.

물론 소셜미디어에서 서로 영향력 행사하는건 정말 중요합니다.

소셜미디어는 말그대로 각각 본인이 미디어 주체이고
해당 플렛폼을 이용하는 모두가 내 미디어 수신 대상이니까요.

그치만 작게나마 금전적인 영향력도 실행으로 옮겨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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