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 placebo effect
2022/02/27
저도 진짜 끈기가 없는 편이랍니다.. 좋아하는 일은 진짜 집중해서 열심히하는데 싫어하는 일 앞에선 싫은티 팍팍 내면서 억지로 꾸역꾸역했어요. 이렇게 너무 빨리 싫증나버리는 제 성격을 너무 바꾸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한게 잠 자기전에 책 읽기, 아침에 시간 있을 때 책 읽기였어요. 처음에는 너무 읽기 싫고 귀찮고 했는데 이걸 일주일 정도 꾸역꾸역 지속해서 하다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잠 자기 전,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읽는게 습관이 되어있더라구요. 요즘에도 심심하면 책을 찾아 읽는 편이랍니다. 얼룩커님도 진짜 귀찮으시더라도 꾸역꾸역 잠 자기전에 30분만이라도 집중해서 독서하시면 어떨까요? 얼룩커님이 책과 친해지시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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