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 다 읽기가 힘들어요.
시도해 보려고 애쓰곤 합니다.
도전하고 시도하는것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소소한 것이라도 내가 하고픈 것들을 적어놓고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시도해 보곤 합니다.
그러나 항상 시도는 좋은데 끈기가 부족해
뭐하나 끝까지 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책한권 끝까지 읽어 본지가 기억도 안나네요.
저에겐 책 한권 완독하는 것도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직장도 자주 옮기며 살았고,
뭐 하나 진득허니 길게 해본것이 없었던거 같네요.
뭐든 좀 하다보면 금세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요즘 다시 '책한권부터 읽자' 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는 중입니다.
뭐든 끈기있게 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고 신기하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