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보험의 미래에 대해서는 제가 관심이 좀 많죠. ㅎㅎ
- 자율주행이 주류가 되면 자동차보험 시장은 붕괴될것이다. 최소한 자동차보험의 의무가입은 없어질 것이고, 그 이후에는 지금과 같은 자동차보험 시장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환급도 없이(마일리지특약은 열외) 소멸되는 비용이 평균 연 100만원은 될텐데 의무가 아니어도 지금처럼 들까? 아니라고 봅니다.
- 암 관련 특약들의 변화 예측: 암은 몇십년 내에 정복된다고들 하지만, 정복이 발병이 없어짐은 아니지요. 발병율은 더 늘겠지만 치료가 간단해지고 완치가 쉬워진다가 아닐까 합니다. 그럴경우 진단 행위는 없어지지 않으나, 수술, 입원은 없어질 수도 있겠지요. 약 한알 먹고 치료가 된다면 말이지요. 그래서 10여년 전부터 수술, 입원 특약은 줄여도 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저도 예민하게 느꼈나봅니다. 규니베타님의 말도 맞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개인이 지불해야 되는 비용이 없어진다면 현재과 같지는 않을듯 싶다고 저는 봅니다.
음 공격적으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개인 소유가 아니라 자율주행차의 제조사거나 제조사의 관계회사가 관리할테고 ᆢ(소유보다는 사용의 개념이 될듯 합니다)
특히나 사람이 운전하지 않음에따른 사고 책임 문제가 제조사로 넘어가므로 사고발생시 운전자가 아니라 제조사가 책임져야 하니까요
해킹 통신장애 수동운전자와의 사고 혹은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의 배상을 위해서는 제조사 혹은 관리사가 의무적으로 보험을 들게될듯 합니다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들뿐 의무가입 자동차 보험은 그대로 유지될테고 ᆢ
돈 있는 사람들의 스포츠 개념으로 수동운전 역시 살아남을것같습니다
저는 현재와 같은 국가에서 통제하는 형태의 의무가입 자동차보험 시장은 없어질 거라고 봅니다. 미래학에서 많이 예측된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보험회사가 망할거라고 걱정하는 의도의 글을 쓴 건 아닙니다. 그런데 규니베타님 글이 조금 공격적이라고 느껴지네요. 제 느낌일까요? ㅜㅜ
자율주행이 시작되도 ᆢ
보험가입자가 개인에서 회사로 바뀔뿐 보험이 사라지지는 않겠죠
자율 주행은 결국 컴퓨터가 조정하는건데 ᆢ
바이러스나 해킹 혹은 수동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발생할수 있습니다
최첨단인 비행기도 고장나서 동체착륙하는 상황에 ᆢ
보험도 안들어 놓는다면 ᆢ
그건 교만이죠
다른 부분 역시 기술발전은 점진적이고 의료보험의 보장도 늘 부족할테니 ᆢ
보험회사는 안 망할것같습니다
종이 한장주고 돈을 받아가는 유망한 사업인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