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 들어온 개인투자자처럼 퇴직금, 노후자금, 대출 등의 큰 돈을 지불하면서 배우는 것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주식투자를 경험하는 데 적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매우 큰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는 투자함으로써 자산의 '크기'보다 '속도'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복리의 마법을 잘 아시겠습니다만, 하루라도 빨리 주주가 되는 것이 이익을 극대화합니다. 단적인 예로, 연평균 26%의 복리로 10년만 투자하면 원금이 10배가 됩니다. 비록 자산의 '크기'는 작더라도, 테슬라 주주가 된다면 일론 머스크의 자산과 같은 '속도'로 증식할 수 있는 것이지요.

저금리, 저성장, 낮은 취업률 사회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