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자녀가 있으신 모든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자녀가 투자를 해보고 싶다고 하면 시켜주실 건가요? 먼저 제가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저희 반에 들어와 휴대폰을 제출하지 않은 친구에게 말을 했습니다.
"나 폰 좀 빌려줘"
그러곤 네이버에 자신이 주식 주가를 검색해보더군요. 그 회사의 주가를 보고 휴대폰을 다시 친구에게 돌려줬습니다. 휴대폰을 돌려받은 친구는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야 13%나 올랐네!! 빨리 팔아! 이렇게 오르는거 드물다!! 어제 먹은 치킨 값 벌었네!!" 그러자 친구는 "나는 이거 길게 보고 산 건데 방학까지 들고 있을 거야"
이 대화 내용을 들은 저는 무슨 말을 하는 건지 하나도 몰랐죠. 하지만 저는 궁금했습니다. 무엇을 했길래 돈을 벌 수 있었는지. 저는 친구에게 물어봤고 주식투자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에 가서 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았고 많은 고민 끝에 부모님께 증권계좌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하지만 부모님은 만들어 주지 않으셔죠. 하지만 오랜 부탁 끝에 부모님은 자신들의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 생각으로 무엇에 투자할지 찾아보았고 때마침 코로나19 때문에 하락 중에 있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