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 여행은 매 순간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정해진 일정도 없으니 좋으면 더 있을 수도, 싫으면 바로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고 말이에요.
 
 오늘 유튜브 '장동선의 궁금한 뇌' 채널 에서 본건데요, 같은 아름다움이라도 집중의 정도가 높을 수록 더 큰 기쁨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또 Wandering mind (현재 하고 있는 것과 관련되지 않은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이 행복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도 있는데요. 심지어는 그 생각이 유쾌한 생각일지라도, Wandering mind가 없는 상태에 비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