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2/07
에스까이소님 안녕하세요.
저는 저보다 안좋은 상황의 사람을 보면 예전에는 스스로의 위로를 한적도 있는데, 요즘은 위로보다 혼을 내는것 같아요. ‘저렇게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 분들도 산다’ 보다는 ‘저분들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너는 머하는 거냐’ 라는 느낌으로 말이죠. 오늘도 사실 그러한 경우를 오전에 이미 한번 겪었는데, 에스까이소님 글을 보고 흠찟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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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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