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2023/03/07
나의 정신 상태가 조금 걱정이 돼서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좀 걷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림도 그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몇주째 그럴 의욕이 없었다.
특히 지난주가 최악이었다.
내가 요즘 상태가 조금 안 좋다는걸
같이 일 하는 친구들이 아는데
오늘은 한 친구가 같이 비치에 가자고
그랬어서 가기 싫었지만
(작년에도 비치 근처에만 가보고
수영복 입어보질 않았고 올해
비치 근처에도 안 간 사람)
같이 가려고 했는데 연락도 없이
다른 애랑 간 거 인스타에 올렸길래
그냥 집에 있다가 겨우 겨우
힘을 내서 시티에 나가봤었다.
자잘한거 살 게 있었는데
당장 필요한것도 아니었지만
무조건 어디라도 갈 생각으로
그것들을 사러 갔었던거다.
그림 그리면 기분 좋아서
항상 그리고 싶었는데
옛날에 내가 하루종일
그림만 그리려고 고등학교를
자퇴했었다는게...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서 좀 걷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림도 그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몇주째 그럴 의욕이 없었다.
특히 지난주가 최악이었다.
내가 요즘 상태가 조금 안 좋다는걸
같이 일 하는 친구들이 아는데
오늘은 한 친구가 같이 비치에 가자고
그랬어서 가기 싫었지만
(작년에도 비치 근처에만 가보고
수영복 입어보질 않았고 올해
비치 근처에도 안 간 사람)
같이 가려고 했는데 연락도 없이
다른 애랑 간 거 인스타에 올렸길래
그냥 집에 있다가 겨우 겨우
힘을 내서 시티에 나가봤었다.
자잘한거 살 게 있었는데
당장 필요한것도 아니었지만
무조건 어디라도 갈 생각으로
그것들을 사러 갔었던거다.
그림 그리면 기분 좋아서
항상 그리고 싶었는데
옛날에 내가 하루종일
그림만 그리려고 고등학교를
자퇴했었다는게...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