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쿠팡

Gesundheit
Gesundheit · 시간을 쪼개 쓰는 것이 뿌듯한 사람
2024/12/18
어제 쿠팡 와우 혜택을 해지했다. 4900원 낼 때는 빠른 배송, 단 한가지 물건도 배송비 없이 배달되고, 환불, 반품도 자유로움에 중독되어도 상관이 없었다. 그 이후로 계좌에 7900원씩 월 회비, 구독료가 나가면서는 별로 반갑지는 않았지만, 그냥 늘 내는 돈 처럼 느껴졌다. 

그러다가
지난 달 부터 저축 DNA 가 솟아오르며, 난 당근도 끊었고, 자주 가는 쇼핑몰도 가지 않고, 쿠팡도 덜 시키게 되었다. 필요할 때 가까운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만 샀다. 게다가 획기적인 것은 늘 햇반을 사 먹었는데, 이제 집밥을 한다. 외식도 줄였다. 그리고 내가 얻는 저축액은 상당했다. 내가 그 동안 이렇게 흥청망청 썼단 말인가? 라는 반성과 함께, 와우를 해지하기로 결심했다. 

와우 멤버쉽에 들어가서 해지 버튼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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