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일차 버린 품목은 어제 미리 예고한대로 에코백입니다. 사실 수십개라고 했는데 마저 정리를 못했네요. 버리는대도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오늘은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러 성수동에 갔어요. 평일 낮시간인데도 젊은 인파가 어마어마했어요. 수십개의 팝업 스토어가 눈에 띄더군요. 가로수길에서 성수동으로 분위기가 옮겨간것 같았어요. 성수동에 가면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더라도 몇가지를 사게 되는데... 오늘도 역시ㅠㅠ 문구 전문 가게에서 고르고 골라 2가지를 사게 되었네요. 일명 갬성 제품
날마다 버리기 프로젝트를 하는중인지라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지금도 들었지만 그 유혹을 넘기지 못했네요. '이것들을 잘 쓰면 되겠지 그럼 된거야 !'라는 마음...
아~~예뻐요 흑ㅜㅜ
우리 한 달 동안 물건 안 사는 것도 같이 해볼까요?^^ 6일차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