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의 인생살기

조휘찬
조휘찬 · 건들면 무는 무신론자
2021/10/19
1. 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종교가 존재합니다.
2. 신자의 경우 국교로 정해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이 집안에서 믿는 경우죠.

아 혹시 저의 글이 '얘 이상한데?' 싶다면 그러려니 해주세요.
저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글을 못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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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3년생, 곧 서른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아왔고, 단 하루도 '신이 있나?' 라는 질문에 '당연히 없지!'
의심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지금도요.
자아라는 걸 인식했던 시점에는 이미 신이라는 존재가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의견을 표출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대동소이했습니다.
'그거 살아놓고 왜 신이 있냐 없냐를 판단하냐'
이런 식이었죠
근데 그거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에는 반박 못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쯤 되니까 반박이 되더라고요
'모태신앙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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