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처음 갔어요!

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5/26
아는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재판 때문에 법원에 가야 하는데 떨려서 혼자 못가겠다고 같이 동행을 해줄수 있겠느냐고.....
그 날이 되어 둘이 법원을 찾아갔다. 생각해 보니 법원에 갈 일이 없어 처음 길이다.
그런대로 나는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왔나보다. 그런데 내가 아무리 선량하게 산다고 해도 살다보면
인생꼬이는 날이 있는 법이다. 동생남편도 여기치 않게 재판을 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회식을 하고 술을 먹지 않는 그가 회사 동료들을 태우고 집까지 다 바래다주는 역할을 
도맡아 하는 천사같은 남편이다. 운전석 옆에 앉은 동료가 술에 취하여 운전하고 있는 동생 남편을 
계속해서 집적거리고 운전대를 잡을려고  해서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 말하자 갑자기 차에서
 명함 담긴 플라스틱상자로 얼굴을 가격하고 폭력을 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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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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