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오늘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체국으로. ;;;;
원래는 사인본을 평소처럼 방문소포로 보내려고 열심히 배송주소를 입력하고 보니 왜 때문에 요금이 7만원이나 나오는 거죠... ...? 동공지진해서 -_-;;; 바로 취소하고 다시 사전 우편접수로 바꾼 후 캐리어에 사인본 14권을 담았습니다.
그러고 캐리어 들고 일단 머리를 하러 갔습니다. 돌아오는 12월 22일에 있을 북토크 대비 미리 머리를 해놔야 중간에 다른 일정에서 "여긴 누구 어디"를 외치지 않거든요. (원장님께 크로노토피아 드린 건 안 비밀)
이후 우체국 갔는데 오늘 무슨 날인가봐요. 소포 엄청 부치네. ;;; 요올심히 소포 부치는데 포장이 알록달록해서 그런가 계속 직원분이 말 시키셔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