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사람들의 성격은 어느정도 타고나는 선척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면이 더욱더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아이들이 태어나면 새하얀 백지와 같다고 하잖아요~
그 백지에 부모님들의 언어나 행동하나하나를 보면서 따라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떤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냐에 따라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 밑그림(인성)이 만들어 진다고 봅니다.
옛말에 어르신들이 항상 하던말이 있죠..
친구 잘 사귀어야한다~~ㅎ
혈액형이나 태어난 년도(띠)에 따라 성격들을 논하고는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믿질 못하겠더라구요.
전 B형인데 O형같은 B형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것처럼요~ㅎㅎ
아는 지인중에 성격이 참 밝고 대인관계도 좋고 그러한 사람이 있었는데 가정환경이 좋지않게 바뀌면서 사람들을 멀리하고 성격도 ...
처음에 아이들이 태어나면 새하얀 백지와 같다고 하잖아요~
그 백지에 부모님들의 언어나 행동하나하나를 보면서 따라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떤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냐에 따라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 밑그림(인성)이 만들어 진다고 봅니다.
옛말에 어르신들이 항상 하던말이 있죠..
친구 잘 사귀어야한다~~ㅎ
혈액형이나 태어난 년도(띠)에 따라 성격들을 논하고는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믿질 못하겠더라구요.
전 B형인데 O형같은 B형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것처럼요~ㅎㅎ
아는 지인중에 성격이 참 밝고 대인관계도 좋고 그러한 사람이 있었는데 가정환경이 좋지않게 바뀌면서 사람들을 멀리하고 성격도 ...
찌들고 힘든 삶에 작은 쉼터같은 공간으로 만들고 싶네요.
많은분들과 공감하고 공유하고 위로하고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중 어렸을 때 서로 헤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된 사연들을 모아서 만든 연구결과에 따르면, 놀랍게도 살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비슷한 성향을 띄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적인 성격은 80% 이상 유전적으로 다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15% 정도 좌우하는 것같고요. 나머지는 5% 정도가 후천적인 노력으로 달라진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태어나 버린 걸 바꿀 순 없고, 열심히 노력해도 그다지 바뀔만한 게 없으니, 성격을 바꾸기 위해 그나마 해볼만한 일은 주변 환경을 바꾸는 거라고 생각해요.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외국인 여자 친구를 사귀는 게 가장 빠른 것처럼 말이죠.
나빠진 가정환경 때문에 외향적인 성격이 변하게 된 친구의 사연은 참 가슴 아프네요. 환경이 조금만 뒷받침해줬어도 그러지 않게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글을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