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구름 · 삶을 즐기려고
2022/03/02
저도 음식 나누면서 조심스럽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이웃집에 고구마를 가져다 주었거든요. 필요한지 묻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마조마 했답니다. 저희 어머니를 보면 여전히 이웃끼리 음식을 나누곤 하시는데요. 그 모습이 정겨워 보이긴 합니다. 주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누군가 쓰레기라고 말했다면 속이 많이 상했을 거 같아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인스타그램 : @b.line.c
478
팔로워 203
팔로잉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