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쌤 ·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2022/04/11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백배 공감합니다. 칼릴~~의 시도요. 남의편이라는 사람과 집안 어른들에게 아이 보이고 싶어서 백일도 안된 애 데리고 9시간 거리 이동하는 문제로 엄청 싸웠던 일도 기억나네요. 가족을 소유물로 여기는 건 전형적인 가부장제 사고방식인데 ㅜ 아직까지도 가치관 변화가 힘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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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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