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맘
에스더맘 · 일상이야기
2022/04/13
토니류님~반갑습니다.
 다리를 다치셨군요. 다친다리는 좀 어떠셔요?
빠른 회복 기원드립니다.
나의 아픔과 불편함으로 장애인들의 맘을 헤아릴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니 훌륭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우리가 때로는 남의 어려움과 아픔을 외면하고 살때가 종종있지요.

저두 오늘은 왠지 지난날들의 욕심과 어리석음으로 주의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살아 온 것에 많이 반성이되네요.
좀더 사랑하고 배려하지 못 하였고 이해하지 못한점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어제는 강변을 걸으러 가는데 젊은 새댁이 아기가 울면서 뭔가를 원하는데 그아기의 울부짖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혼자 걸어 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아기에게 다가가 이쁜
도련님 왜 이리 슬플까~ 하고 다가 갔더니 마지 못해 신경질적인 말투로 아기에게 대하는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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