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이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힘든 사람들에게

이주영 · 하루 하루 생각한것을 적습니다
2022/03/02
어렸을 적부터 난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았다 
어느 정도였냐면 용하다는 타로를 보러 간 곳에서 타로 봐주시는 분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았다 이런 내가 난 너무 힘들었다 

그럼 하나 씩 이루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그런게 가능했다면 고민따윈 하지 않았을것이다 하나를 간신히 정하면 다른 하나가 눈에 밟혀 전진도 못한채
다른걸 했다 그러다 그걸하다가 또다시 다른게 눈에 밟혀 다른 걸로 옮겼다 

아주 미친짓이었다 이러니   이룬게 손에 꼽았고 내가 노력해서 이룬게 아니라 정말 우연히 운이 닿게 되서 이룬것만 몇개였다 이런 내가 참 한심했고 나는 내가 정말 이걸 하고 싶은게 맞나 하고 항상 의문을 가졌다 정말하고 싶으면 마음 잡고 해야하는데 항상 도중에 그만두니 말이다 시중에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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