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5
반갑습니다~🤗
전 ...오~~래전에 SNS 끊고 (그땐 진솔함보다 잘보이기식이구나..라는 생각때문에..) 살았었어요.ㅋ 계정만 덩그라니 남아서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것들이나 올리며 보고 애꿎은 손가락 운동만 시켰었고요. 전업주부로 살면서 생각의 폭도 점점 좁아지는것 같구 소통의 부재도 느끼고 털어놓을수 있는곳이 있을까 해서 다시 시작했어요. 인스타에 짧은글도 올려보고 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고요. 지금은 시간날때마다 들려서 이것저것 읽고 답글도 달고 그래요. 개인적으로는 꼭 친정 온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 ㅋ
전 ...오~~래전에 SNS 끊고 (그땐 진솔함보다 잘보이기식이구나..라는 생각때문에..) 살았었어요.ㅋ 계정만 덩그라니 남아서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것들이나 올리며 보고 애꿎은 손가락 운동만 시켰었고요. 전업주부로 살면서 생각의 폭도 점점 좁아지는것 같구 소통의 부재도 느끼고 털어놓을수 있는곳이 있을까 해서 다시 시작했어요. 인스타에 짧은글도 올려보고 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고요. 지금은 시간날때마다 들려서 이것저것 읽고 답글도 달고 그래요. 개인적으로는 꼭 친정 온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 ㅋ
마음의 안식처같은 느낌인건가요 ~?
sns는 잘보이기식이란 생각을 가졌던 입장에서 동질감을 느껴요 ~
하나씩 시도할 용기가 우리에게 항상 있길 바라요 ~
저도 마찬가지에요. 정신차려 보니 나이는 벌써 40대중반이고 정말 기가 막히더라고요. 😂 🤦
세월이 어찌 가는지 모르고 나자신을 방치하다 싶이 해서는 ㅎㅎ ...그래도 아직 살아있으니 할일 많다 생각하고 하나씩 보고 있음요. 재수 없으면 120세까지 산다는데 우린 아직 젊어요.ㅎㅎ
세상은 점점 발전에 가는데
나는 점점 뒤쳐져가고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내글이 올라오고 읽어주는것만으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