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자
2024/02/20
지금까지 3명이 이 노래를 추천해 주었다. 아마도 그들이 나를 보면서 내가 도망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는 무엇이 그토록 힘들었을까.
처음 이 노래를 듣고 참 많이 울었다. 수십 번을 듣고 조금은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2번, 3번 추천을 받고 다시 노래를 들으며 여전히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괜찮다는 그 말이, 너와 함께 있겠다는 다정함이, 실컷 웃고 다시 돌아오자는 희망의 기운들이, 좀 느리고 천천히 걸어도 함께 걸어갈 거라는 따뜻한 위로가 가슴에 사무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N27QpglGE
도망가자
어디든 가야 할 것만 같아
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괜찮아
우리 가자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대신 가볍게 짐을 챙기자
실컷 웃고 다시 돌...
처음 이 노래를 듣고 참 많이 울었다. 수십 번을 듣고 조금은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2번, 3번 추천을 받고 다시 노래를 들으며 여전히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괜찮다는 그 말이, 너와 함께 있겠다는 다정함이, 실컷 웃고 다시 돌아오자는 희망의 기운들이, 좀 느리고 천천히 걸어도 함께 걸어갈 거라는 따뜻한 위로가 가슴에 사무친다.
도망가자
어디든 가야 할 것만 같아
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괜찮아
우리 가자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대신 가볍게 짐을 챙기자
실컷 웃고 다시 돌...
@빅맥쎄트
설레니깐 남자끼리 이러지 말자~ 형.
@천세곡
내가 형을 위해 하나 준비했지.
일루와 같이 듣게
새벽에 혼자 들으면 안 될 노래구만.
@JACK alooker
신세대가 아니라서 어색하네요 ㅎㅎ좀 배워야 겠습니다 ㅋㅋ
@청자몽
하루를 '잘'사는 게 아닌. 그저 하루를 살아낸 것 만으로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의 멘탈은 무척 약하기에 때로는 도망가고 싶을때도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무탈하기를.
이 노래는 음.. 라디오에서 가끔 나오는, 제목 제대로 모르고 듣는 노래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가사 중에 일부가 맞는거 같은데. (지금 이어폰이 없어서 확인 불가)
선우정아. 라는 분.. 목소리가 특이해서(창법이 애절?)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매력이 있는듯 했어요. 그래도 우영우 드라마 ost는 날아갈듯 신비롭게 부른거 같고요.
저는 정면돌파가 주특기(?)라고 말은 그러고 다니지만, 어디로 도망가고 싶거나 안하고 싶거나 그냥 가만히 있고 싶어요. 그래도 맨날 어떻게 어떻게 하루가 굴러가네요;;;; 나무늘보처럼 잠만 자고 싶어요. 혼자 뿅 하고 사라지고 싶구요.
요즘은 돔.황.차. 가 유행이라던데 뭔지 모르는척 하고 있습니다.😁
@JACK alooker
신세대가 아니라서 어색하네요 ㅎㅎ좀 배워야 겠습니다 ㅋㅋ
@청자몽
하루를 '잘'사는 게 아닌. 그저 하루를 살아낸 것 만으로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의 멘탈은 무척 약하기에 때로는 도망가고 싶을때도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무사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무탈하기를.
@빅맥쎄트
설레니깐 남자끼리 이러지 말자~ 형.
@천세곡
내가 형을 위해 하나 준비했지.
일루와 같이 듣게
새벽에 혼자 들으면 안 될 노래구만.
이 노래는 음.. 라디오에서 가끔 나오는, 제목 제대로 모르고 듣는 노래 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가사 중에 일부가 맞는거 같은데. (지금 이어폰이 없어서 확인 불가)
선우정아. 라는 분.. 목소리가 특이해서(창법이 애절?)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매력이 있는듯 했어요. 그래도 우영우 드라마 ost는 날아갈듯 신비롭게 부른거 같고요.
저는 정면돌파가 주특기(?)라고 말은 그러고 다니지만, 어디로 도망가고 싶거나 안하고 싶거나 그냥 가만히 있고 싶어요. 그래도 맨날 어떻게 어떻게 하루가 굴러가네요;;;; 나무늘보처럼 잠만 자고 싶어요. 혼자 뿅 하고 사라지고 싶구요.
요즘은 돔.황.차. 가 유행이라던데 뭔지 모르는척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