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
2024/06/13
이사하고 전학을 하고 적응하는 것도 힘들지만 교복(체육복, 하복, 생활복)등을
중간에 맞춰야하니 힘들다.
날이 너무 더워져서 여름 체육복과 하복을 입혀야하는데
두꺼운 겨울 체육복만 겨우 구입해서 여태 입고 다니니
안쓰러워 학교에 계속 연락을 했지만 어이없는 소리만 듣는다.
업체가 중간에 바뀌었거나 담임들은 신입생(1학년) 안내장을 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질 않나.
그래놓고 다른 학년 안내장이었단 얘길 이제서 한다. 사과조차 없다.
그렇게 힘든 공무원 선생님이라는 자리를 들어가서는
결국 교복구매안내조차 힘들어하셔서 4개월이 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막상 안내대로 찾아가면 해당 학년은 하지 않는다고
몇번이나 헛걸음을 했는지.
이 번거로운 상황을 6월이 되어도 하고 있다.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학교가 다른데 똑같은...
중간에 맞춰야하니 힘들다.
날이 너무 더워져서 여름 체육복과 하복을 입혀야하는데
두꺼운 겨울 체육복만 겨우 구입해서 여태 입고 다니니
안쓰러워 학교에 계속 연락을 했지만 어이없는 소리만 듣는다.
업체가 중간에 바뀌었거나 담임들은 신입생(1학년) 안내장을 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질 않나.
그래놓고 다른 학년 안내장이었단 얘길 이제서 한다. 사과조차 없다.
그렇게 힘든 공무원 선생님이라는 자리를 들어가서는
결국 교복구매안내조차 힘들어하셔서 4개월이 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막상 안내대로 찾아가면 해당 학년은 하지 않는다고
몇번이나 헛걸음을 했는지.
이 번거로운 상황을 6월이 되어도 하고 있다.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학교가 다른데 똑같은...
@김인걸
제 글이 서툴러서 전달이 잘 되지 않나봅니다.
답변을 보면 현 학교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전혀 하지 못하고 계신듯하군요.
감정적 대응도 아니고 적극적 대응을 하지 못해 생긴 일도 아닙니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상황들이
긍정적으로 정형화되서 흘러가지 않습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철여
아, 처음에 이어쓰기로 써주셨던 제목이지요?
살아있는 게 기적이고 희망같습니다.
동생의 건강 또한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SHG(엄마) 그간 여러 일들이 있으셨군요. 희망을 가지셨으니, 이제 답안지만 얻으시면 됩니다. 살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학교 관련된 사항이 원활하게 처리되지 않는 점은 유감입니다. 누굴 탓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작은 아이 문제는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큰 아이 건도 해결 될 것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것에 대한 반응은 자유와 선택에 맡겨집니다.
상대방에 대한 반응을 감정적으로만 하지 않아도 많은 부분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그렇다고 이성적인 반응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요.
때로는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위의 같은 사례에서 감정적 반응이 아닌 지금은 이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작은 아이 건과 같이 해결될 것이라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태도의 방법론 중에 하나입니다.
"SHG"동생 분께서 어디 아프신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쾌유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이라고, 힘든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닌, 좋은 면을 하나라도 보는 것이 힘든 상황을 밀어 낼 수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단점이 많다고 해서 단점을 없애려고 한다면, 단점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그 동안 장점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단점이 아닌 장점을 극대화하는 작은 시작이 결국 단점을 보완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 어디인가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결정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힘내시고요. 요즘 회사 업무가 바빠서 이제야 글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무엇보다 동생이 치료 잘 되길 바래요...🙏
@김인걸
제 글이 서툴러서 전달이 잘 되지 않나봅니다.
답변을 보면 현 학교 상황에 대한 이해를 전혀 하지 못하고 계신듯하군요.
감정적 대응도 아니고 적극적 대응을 하지 못해 생긴 일도 아닙니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상황들이
긍정적으로 정형화되서 흘러가지 않습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철여
아, 처음에 이어쓰기로 써주셨던 제목이지요?
살아있는 게 기적이고 희망같습니다.
동생의 건강 또한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SHG(엄마) 그간 여러 일들이 있으셨군요. 희망을 가지셨으니, 이제 답안지만 얻으시면 됩니다. 살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학교 관련된 사항이 원활하게 처리되지 않는 점은 유감입니다. 누굴 탓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작은 아이 문제는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큰 아이 건도 해결 될 것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것에 대한 반응은 자유와 선택에 맡겨집니다.
상대방에 대한 반응을 감정적으로만 하지 않아도 많은 부분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그렇다고 이성적인 반응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요.
때로는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위의 같은 사례에서 감정적 반응이 아닌 지금은 이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작은 아이 건과 같이 해결될 것이라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태도의 방법론 중에 하나입니다.
"SHG"동생 분께서 어디 아프신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쾌유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이라고, 힘든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닌, 좋은 면을 하나라도 보는 것이 힘든 상황을 밀어 낼 수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단점이 많다고 해서 단점을 없애려고 한다면, 단점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그 동안 장점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단점이 아닌 장점을 극대화하는 작은 시작이 결국 단점을 보완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가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 어디인가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결정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힘내시고요. 요즘 회사 업무가 바빠서 이제야 글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무엇보다 동생이 치료 잘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