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8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할 기조는 맛과 멋이다. 나는 맛과 멋을 추구하면서 앞으로의 삶을 꾸려나가고 싶다. 사실 맛과 멋이 무엇이냐고 물어 본다면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고 내 생각 속에서 잘 구축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맛이고, 그리고 내가 멋지고 생각한 것이 나의 멋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상을 알아가면서 맛과 멋을 찾아 내는 일이 새롭고 놀랍고 또한 그 후 행복한 일들이 따라 온다는 것 정도는 알것 같다.
그래서 사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순수하게 나만이 추구하는 맛과 멋이 무엇인지 그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살아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책도 읽으면서 때로는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맛보면서 그리고 가끔은 지역예술가들 사이에서 이방인으로 그들과 함께 ...
그래서 사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순수하게 나만이 추구하는 맛과 멋이 무엇인지 그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살아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책도 읽으면서 때로는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맛보면서 그리고 가끔은 지역예술가들 사이에서 이방인으로 그들과 함께 ...
어쩌다 보니 여행을 많이 하게 되었고, 시오노나나미 책을 읽고 너무 좋아서 이탈리아를 자동차로 2번 여행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베이킹과 한국요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나라마다의 식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더불어 그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일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여행하고 요리하고 사색하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회화보는 것 좋아하고 외발자전거를 타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사실 외발을 타면서 세계를 한바퀴 돌고 싶은 것은 저의 오랜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