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5
집을 잠깐 비우는 동안 남아 있는 식구들이 별 탈 없이 나의 자리를 채우기를 바랐다.
그 바렘은 결코 작은 결심에서 나온 게 아닐 것이라 짐작된다.
다행히 돌아와 확인을 하니 임무는 완수한 모양이다... 죽은 것들 없이 모두 생생하게 살아 있었다.
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히 11:1),
살아있을 뿐 아니라 몰라보게 자랐으니 호작질만 하던 아들이 아님이 증명되었다.
그렇게 격동의 몇 개월을 보냈다. 일 년 뒤에 보자는 교수님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5월이 생각이 난다. 오늘은 일 년 만에 찍은 MRI의 결과를 듣고 왔다.
다행인 결과에 안도의 한숨을 몰아 쉰다.
행복이 꽃 핀 콩작숲을 한참 들여다보니 거미줄에 쓰인 풍년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애러블 농장 내 돼지 무리 중에서 ...
댓글 달다가 공감이 길어져서 잇글로...제가 더 감사하죠...
@콩사탕나무 님의 작은 숲에 한참을 머물렀네요...내내 행복하시길~~^&^
근데...아직 모르는게 더 많아 잘 모름요..ㅎㅎㅎ
철여님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잇글 감사합니다^_^
샬롯이 만든 거미줄에 '풍년' 이라 쓰여있다 상상하니 웃음이 나고, 막 행복함이 밀려오는 듯합니다. ^^ 요즘 제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이 식물을 가꿀 때 같습니다. ^^
함께 안도의 한숨을 쉬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근데 제 원글에서 왜 이어지는 글 목록에 지미님의 글과 철여님의 글이 안 보일까요???ㅜ
댓글 달다가 공감이 길어져서 잇글로...제가 더 감사하죠...
@콩사탕나무 님의 작은 숲에 한참을 머물렀네요...내내 행복하시길~~^&^
근데...아직 모르는게 더 많아 잘 모름요..ㅎㅎㅎ
철여님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잇글 감사합니다^_^
샬롯이 만든 거미줄에 '풍년' 이라 쓰여있다 상상하니 웃음이 나고, 막 행복함이 밀려오는 듯합니다. ^^ 요즘 제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이 식물을 가꿀 때 같습니다. ^^
함께 안도의 한숨을 쉬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근데 제 원글에서 왜 이어지는 글 목록에 지미님의 글과 철여님의 글이 안 보일까요???ㅜ